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70

한/영 전환이 안될때 해결법 Windows XP 와 Office XP사용중인 경우 한동안 사용하다가 보면 오피스계열과 익스플로러 쪽에서 한영전환키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걸 전에는 시스템 복구 기능을 사용해서 복구했었습니다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은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원인은 잘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키보드 모듈이 레지스트리에서 바뀌는 현상이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위치는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Keyboard Layouts입니다. 하위 키에 00000412 와 E0010412 가 있습니다. 한국어 키보드를 한개 이상 설치하셨다면 뒤에 412가 붙은 키들을 모두 살펴보세요. (기본적으로는 2개의 키가 존재합니다.) 안의 Layout F.. 2007. 11. 13.
[억울한죽음] 안녕현종아 (원문제목입니다) http://slrclub.com 의 EOS.4 님 글을 퍼왔습니다. 아직까지도 이런 의문사 사건들이 버젓이 저질러지고있다는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없는 것이 사람목숨일진데.... 마지막 양심을 지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기만을 기대합니다. 아래 원문이며 해당글의 직접 링크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theme_gallery&no=641683 입니다. ------------------------------------------------------------------------ 오늘 모두들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어야할 시간에 제 소중한 친한 동생이 군복무중 사망했습니다..... 누구보다 삶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있었고 마지막 휴가를 나왔.. 2007. 11. 12.
봉제산 등반! 종로의 고궁이나 어린이대공원으로 출사를 나갈까 하다가 예전부터 벼르던 봉제산(동네앞산;;)을 올랐다. 나의 S5IS와 마눌님의 S3IS를 각각 챙겨들고 추울거에 대비해 옷도 든든히 입고 산으로 출발~ 근데 첫관문은 산을 오르는게 아니라 내리막이다. 동네가 높은 지대이기때문. 예전에 이곳이 약수터였는데 현재는 물이 말라서인지 그냥 옛터만을 보여주고있다. 케리어 끌고 고생고생 약숫물 뜨러왔던 악몽^^이 떠올랐다. 그 근방에는 여러가지 야생꽃들이 펴있었다. 빨간건 첨에는 산딸기인가 했는데 자세히보니 아닌것도 같고.. 다행히 삼각대를 챙겨갔던지라 슈퍼메크로모드에 2초 타이머로 접사 찰칵~ 산책로 중간에 있는 나무다리(?) 나중에 구름다리 같이 더 멋진것도 나왔는데 베터리가 일찍 닳아버려 못찍었다. 여분으로 가져.. 2007. 11. 5.
부천역 조개구이뷔페 벼르고 벼르던 조개구이 붸페집! 10/27일(토) 대망의 디데이. 마눌님과 함께 부천역으로 향했다. 메뉴는 기본이 조개+새우 무제한 만원. 그외는 2,3만원이상인지라 쳐다보지도않아서 뭐가 있는지 잘모르겠다 ;; 미역국과 전북찌개(?)도 리필된다. 기본메뉴에는 조개와 새우가 무제한 리필이고 가리비 4마리가 맛뵈기로 나온단다. 가리비는 따로 추가할때 5천원이고 가리비만 왕창 먹을땐 마이 비싸~ 기본메뉴에서 가장 맘에 드는건 역시 키조개이다. 크기도 큰데다 양념도 맛있고 무엇보다 육질이 쫄깃한게, 한마디로 최고다! 조개들이 아주 작은것부터 한잎에 먹기 힘든 큰것들까지 다양하게 나온다. 키조개가 끓으면 꼭 순두부찌개처럼 보이는데 이제 이걸 가위로 적당하게 잘라서 먹으면...... 캬~ 이런 모양이 된다. 이 맛.. 2007. 10. 28.
s5is로 기변하다. (클릭하면 실사이즈로 볼수 있음-후보정없음) 얼마전에 DSLR에서 하이엔드로 다운(?)그레이드를 감행했다. 아무래도 화질에선 데세랄이 유리하지만 원하는 결과를 위해 렌즈에 투자해야할 금전적인 압박이 상단한지라 고심 끝에 다시한번 하이엔드로 기변해보고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한것이다. 기변대상 기종은 수동기능과 함께 사진찍는 재미를 알게해준 캐논의 s1is 후속의 s5is.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어떤한 앵글도 만들어낼 수 있는 회전형액정, 외장 스트보로를 지원하는 핫슈단자 채용, DSRL을 닮은 그립감과 뽀대;; 요즘은 s5is급의 타사 제품들도 많지만 이런 여러장점을 한기기에 갖춘 기종은 s5is가 유일하지않을까 싶다. (딱하나 써보고픈 하이엔드는 있다. 소니의 R1. 데세랄과 동급의 화질을 자랑하는 .. 2007. 10. 14.
양많은 감자칩, Lays 의 재밌는 광고 얼마전 제주여행갔을때 마트에서 사먹어봤다가 완전 맘에 든 과자. Lays 감자칩. 맛도 괜찮고 무엇보다 장점은.. 양이 많다. 서울에서 마트갈때마다 찾아보다가 얼마전에 코스트코에서 찾아냈다. 암튼 위 광고 재밌네^^; 2007. 10. 13.
도둑새....? 2007. 10. 3.
헐렁한 S5IS 렌즈덮게를 개조하다. S5IS를 사고나서 제일 맘에 안들었던 부분이 렌즈덮게이다. 아마 스오이 구입자들 100% 그렇게 생각할것이다. 빠지지않도록 고정해주는쪽이 너무 헐렁해서 살짝만 건드려도 덮게가 툭 떨어져버린다. 이래가지고서야 렌즈보호의 임무도 그렇지만 분실의 압박이 상당할 듯 하다. 내 이런 전차로 새로 보정물을 맹가노니.....;;; 뭔가 가장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구상해낸것이 내부의 스프링역활을 하는 플라스틱이 약해서 쉽게 굽혀지니 이걸 덜 굽혀지게 하면 되겠다싶어서 임시로 하드바(아스께끼 나무바)를 조금 잘라서 넣어봤는데 단박에 효과가 1000% 만쉐~ 어차피 보이는것도 아니니 이대로 쓸까한다. 정 뭐하면 검은색으로 칠이라도 하면 되겠지 ㅋㅋ 2007. 9. 22.
B29 가 비행기라구? 과자야 과자! 농심에서 1981년도에 출시했던 카레맛 스넥. B29. 당시 카레는 그리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 아니였던지라 카레맛 과자라는 것은 어린 나에게 굉장히 근사하고 대단하게만 보였다. 또한 지금이야 수를 셀수도없이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과자들이 판매되고있지만 그 당시엔 정말 손에 꼽으며 외울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B29만큼 혀를 자극하는 강렬함을 가진 과자는 전혀 없었다. 그냥 달콤하다던가 고소한 그런 과자가 주류였던거 같은 기억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그 어린나이에 정말 좋아했던 과자, B29가 가끔씩 떠올랐는데 정말 정말 가슴아프게도 B29라는 과자의 존재 자체를 아는 이가 주변에 없었다는 것이다. 내 또래들도 카레맛이 나던 B29란 과자를 아냐고 물으면 다들 고개를 갸웃거린다. 좀 희안한 얘.. 2007.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