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거/맥주! 맥주! 맥주!380 [맥평] 첫사랑 HAZY IPA ★★★★ 4/5 얼마전 예약생산 이벤트때 구입했던 첫사랑IPA를 받아 드디어 신선한 상태에서 맛봤습니다.시골이다보니 항상 두어달 이상 지난 재고만 있어 아쉬웠는데 소원성취라할까요? ㅎㅎ예전에 썼던 리뷰글에 지금 마시며 조금 수정해서 올려봅니다. 출시된 후 마셔본 사람마다 호평일색인 맥주가 있었어요.당시엔 구할 길이 없어 지인분의 대리구매로 힘겹게 모셔와 맛을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당시에 두캔을 받아서 한캔을 마셨는데 바로 인기의 원인을 알게되더군요.맥평을 굳이 해야할까 싶을정도로 그냥 맛있는 맥주였어요.그래도 저처럼 궁금해하실 분들도 계실테니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당시에는 칸에 따르는 방법이 안내되있었는데 지금 제품엔 없네요.뉴잉(헤이지IPA)는 밀맥주처럼 효모가 밑으로 가라앉아 마실땐 흔들어 줘야합니다.컵에 일부.. 2025. 8. 18. [맥평] 투허 필스너 ☆ 뭥미? 무알콜 맥주??무알콜맥주에 알콜향을 입한다면 딱 이런 맛일듯.깊게 따져볼 맛이 없습니다. 원재료 - 정제수, 보리맥아, 효모, 호프추출물, 호프알콜 - 5%원산지 - 독일별점 - ☆한줄평 - 어디가서 맥주라고 소개하지 마라. 더보기 2024. 12. 10. [맥평] 스톤 딜리셔스 IPA (feat.불고옴) ★★★★ 전에 리뷰를 찾아보다보니 스톤 딜리셔스를 버르장머리 없다고 해놨더라구요.스톤이 맛난건 인정하는데 스스로 딜리셔스라니 너무 한거 아니냐고.. ㅎㅎㅎ저도 맥평에 등장할 녀석은 아니지만 불고옴님이 보내주셔서 맥평 진행하게 되었습니다.색다른 즐거움이네요^^ 병을 따고 잔에 따르고나니 시원하면서 낯설은 향이 펼쳐집니다.와 이거 뭐지?분명 시작은 홉향인데 그 자리를 다른 무언가로 금방 대체 됩니다.달달한 과일향 같기도 하고 뭔가 다른 맛이 느껴지는것 같은데 판독이 힘드네요.아마도 마시는 개개인에 따라 느끼는 맛이 틀릴거 같습니다.맛이 딱 떨어지는 깔끔한 맥주도 좋지만 이렇게 마시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맥주들도 재밌는거 같아요.뭔가 쎄다! 라는 느낌이 들어 라벨을 보니 7.7도네요 ㅎㅎ맛이 즐거우니 알콜부즈.. 2024. 12. 10. [맥평] 슈나이더 탭5 호펜바이세 ★★★★☆ 헐!!!맥평이 목적이 아니라 그냥 편하게 마시려고 꺼냈다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바이젠인데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라쇼몽님이 호펜바이세라고 정보를 주셔서 찾아보니, IPA와 바이젠의 합작품!너무 놀라 멍하게 있다가 급히 맥평으로 전환합니다^^흔한 독일 바이젠 맥주 중에 하나려니.. 하고 큰 기대감 없이 준비를 했습니다.한모금 마시는 순간...... 어???? 이게 머지??바이젠인데 혀에 닿는 알콜부즈와 홉의 심상치 않은 풍미가 느껴집니다.이건 뭔가 다르다.. 라고 느낄때 라쇼몽님이 호펜바이세라는 장르를 알려주셔서 그때야 알았네요.맥평 80을 넘기면서 비싼 맥주 외에 그래도 많은 맥주를 마셔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느낌은 처음입니다.이런식으로 색다른 맛을 보여줄 맥주들이 앞으로도 즐비할텐데 과연 맥평80이라.. 2024. 12. 10. [맥평] 브루독 IPA ★★★★ 저는 왠지 캔제품에 은색바탕이면 성의없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실제로 성의없이 만들진 않았겠지만^^ 맨살 그대로 출시한것만 같아 그렇게 느끼는거 같아요.브로독 IPA도 아사히와 비슷하게 은색바탕에 검은색 간단한 그림과 글로만 디자인되있어요.그래서 처음 봤을땐 그냥 지나쳤는데 맥평을 위해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일단 첫모금에는 IPA에 맞게 홉향이 강하게 올라옵니다.그리고 구수한 향이 합쳐지면서 점점 홉향을 중화시키네요.두어모금 마시면서는 홉향이 잔잔하게 느껴집니다.구수하고 살짝 단맛도 느껴지는데 홉향이 옅게 느껴지다가 나중에 이 세가지 향이 아주 잘 어울려서 꽤 괜찮은 맛을 보여줍니다.최종적으로 느껴지는걸 수치로 표현한다면 홉 5 : 구수한곡물향 3 : 맥아당 2 정도의 비율이 되겠습니다.정수로 표현하다보니.. 2024. 12. 10. [맥평스패셜] 바바리아 0.0% 오리지날 갑자기 무알콜 맥주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바바리아 0.0%와 클라우스탈러 라는 2가지가 맥주맛에 가장 근접하다는 평이 있더군요. 그 중에 바바리아만 낱개 판매가 되서 별 수 없이 한가지만 구입했네요.자, 무알콜 맥주 한번 마셔볼까요? 캔을 따니 달콤구수한 향이 나네요.컵에 따르는데 색깔이나 거품 등 모양새는 영락없는 맥주입니다,입안에 들어오는 느낌까지도 맥주와 비슷합니다.여기까지는 딱 맥주느낌.혀에 느껴지는 맛은 엿기름의 달달함과 곡물의 구수함이 잘 조화되어 맛이 있어요.알콜이 없어서인지 좀 밍밍한 느낌은 듭니다.느낌은 정말 맥주와 비슷합니다.무알콜이니 알콜느낌을 바라진 않았지만 결정적인 것 한가지!홉의 향이 전혀 안납니다.여기에 씁쓸한 향까지 난다면 정말 맥주라고 착각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 많이 아쉽.. 2024. 12. 10.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