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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거/책173

성서를 이끈 아름다운 여인들 제목 | 성서를 이끈 아름다운 여인들출판사 | 눈과 마음저자 | 해리스 로젠블라트독서일시 : 2013.11.15 ~ 2013.11.21 살아오며 다짐해오며 한번도 달성해보지 못한 일 중에 하나가 성경일독이다.구약의 초반부만 읽다가 흐지부지 포기하기가 몇번인지...그런 정공법 대신에 다른 방법을 발견하였는데 성경에 대해 풀어쓰거나 성경의 소재를 이용한 책자가 그것이다.이 책자도 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여성 몇몇을 소설형식으로 다루며 성경의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가고 있다.이 외의 비슷한 방식의 책들을 읽어가다보면 보다 성경에 친근하게 접근해 언젠가는 성경일독을 달성할 날이 오지 않을까... ^^ 2013. 11. 21.
일본지식채널 제목 | 일본지식채널출판사 | 예담저자 | 조양욱독서일시 : 2013.11.10 ~ 2013.11.15 일본어학습을 위해 구입했던 '조혜련의 박살일본어'를 읽고 재미도 있고 공부도되어 그 뒤로는 완전 학습용교재보다는 이야기나 정보를 겸해 일본어 단어를 익힐 수 있는 책을 찾게 되었다.그중에 이 책도 작년엔가 사두고 충분히 묵혀두었다싶어서^^;; 꺼내 읽었다.일본에 대한 전반적인 잡학지식 108가지 항목으로 일본어 단어와 늬앙스를 익힐 수 있었다.내용이 무척 맘에 들었는데 내용 중에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 내용들이 간간히 있어서 이러한 내용으로 새로 엮어 정기적으로 후속편을 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013. 11. 15.
BBK 완전정복 제목 | BBK 완전정복출판사 | 미래를 소유한 사람들저자 | 정봉주독서일시 : 2013.11.08 ~ 2013.11.09 뭔가 치킨집 이름 같은 느낌이 오는 BBK.너무나도 명백한 증거가 있는 사기범을 온국가의 권력들이 나서서 결국 무죄로 만든다.그런 그는 이후 서울 시장이 되고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리에 까지 오르는 황당한 현실을보여준다.BBK의혹은 애초에 한나라당의 박근혜에 의해 제기되었는데 결국 그들은 권력욕에 눈이 멀어 범죄자를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하고 만다.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란 말인가..BBK와 관련해 명백한 증거자료들이 속속 발견되지만 법을 집행하는 자들조차도 그러한 사실들을 무시한채 오히려 앞장서서 BBK의 진실을 캐고자했던 몇몇을 압박해 그중 정봉주 의원이 수감되기에 이.. 2013. 11. 9.
나는 꼼수다 뒷담화 제목 | 나는 꼼수다 뒷담화출판사 | 미래를 소유한 사람들저자 | 김용민독서일시 : 2013.11.03 ~ 2013.11.07 이명박에 의해 생겨나 유명해진 '나는 꼼수다'독특한 캐릭터 4인방이 모여 각종 비리와 의혹들로 얽힌 국내 정치현실을 거침없이 이야기 한다.그러한 속시원한 나꼼수는 결국 원했던 결과를 보지 못하고 끝을 맺어버렸다.그 답답함을 4인방 중 한명인 김용민이 책으로 엮어내었다.나꼼수 이 이면과 숨겨진 뒷이야기들이 흥미로웠는데, 다시 그들의 복귀를 원하게되는 서글픈 현실에 다시금 쓴 표정을 짓게된다. 2013. 11. 7.
베이커 가의 셜록홈즈 제목 | 베이커 가의 셜록홈즈출판사 | 씨엘출판사저자 | 윌리엄 스튜어트 베어링독서일시 : 2013.10.29 ~ 2013.11.03 셜록홈즈는 살아있다?작가 코난 도일이 탄생시킨 매력적인 사설탐정 셜록홈즈.그가 실존했다는 가정으로 그의 일생과 사건들을 연구하는 모임이 있다.그 일원 중에 가장 영향력있는 윌리엄 스튜어트 베어링에 의해 셜록홈즈의 전기와도 같은 책이 탄생했다.전혀 알려진바 없는 홈즈의 출생에서부터 100세가 넘어 수명을 마칠때까의 그의 이야기들을 정리하여 한편의 전기가 만들어진 것이다.셜록홈즈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결코 놓쳐서는 안될 책이다.한장한장 책장을 넘기면서 실존인물로써의 셜록홈즈에 더큰 매력을 느끼게 되고 다시금 그의 사건들을 찾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된다. 2013. 11. 3.
사라진 신화 제목 | 사라진 신화출판사 | 고요아침저자 | 김제철독서일시 : 2013.10.26 ~ 2013.10.28 진시황의 명으로 불로초를 찾아나선 사신들의 행적을 추적해가며 그 역사를 파헤쳐간다.전체적인 내용으로 봤을때 역사를 알리기위한 형식으로써 의미만 있을뿐 소설적인 요소는 크지않다.대부분 역사적 사실에 허구를 끼워맞추는 식의 소설이 많은데 이 책은 거꾸로 소설을 빙자한 역사서의 느낌이랄까...아무튼 소설로써의 느낌은 거의 없는데 불로초를 찾는 사신단의 행적과 불로초 수색을 빌미로 진시황에게 희대를 사기를 벌인 사람들의 얘기가 흥미로웠다.그부분 또한 허구가 아닌 역사적 사실이라는 점이 더더욱 흥미롭다. 2013.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