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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거319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2013.12.12 09:20 CGV 첨단점 1년을 기다렸다! 반지의 제왕의 팬으로써 호빗이 영화화된다는 소식에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렸었다. 실마릴리온, 호빗, 반지의 제왕 책을 세트로 구매해 미리 호빗을 책으로 예습하며 개봉일에 맞춰 봤던 1부는 생각만큼이나 스케일과 재미가 뛰어났다. 해마다 1편씩 3부작으로 제작된다고해서 그 뒤 1년을 기다리고 드디어 그 2부작을 만났다! 6권의 책인 반지의 제왕과는 달리 단한권으로 이뤄진 호빗의 내용을 과연 3부작으로 어떻게 만들어낼까가 1부와 2부를 보면서의 가장 궁금한 점이었는데 기우였던거같다. 스토리 중간중간 영화만의 오리지날 장면을 삽입해 보는 즐거움이 짭짤했었는데 이번 2부의 재미는 급류를 따라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오크들과의 전투씬이 최고였던거 같다. 후속.. 2013. 12. 12.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음식 제목 |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음식출판사 | 솔출판사저자 | 정대성독서일시 : 2013.12.6 ~ 2013.12.11 근래들어 많은 책들을 접하면서 그중 관심가는 분야 중 하나가 한국와 일본의 과거 역사에 대한 부분인데 대부분은 한국에서 일본으로의 문화나 기술 등이 건너간 내용이다.그로인해 일본의 문화나 생활기반의 큰 발전이 있게되었는데 이 부분은 역사적으로 어느정도 사실로 증명이 되어가지만 일본의 일부 학자나 반대세력들이 이를 인정하지 않거나 왜곡하는 경우가 있다.고창군립도서관에서 관련된 내용으로 책을 찾아보면 의외로 이 사실을 증명하는 많은 책자 자료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 한권 제목이 재밌어보여 대출을 하게되었다.한국에서 일본으로 전해진 여러가지 가운데 음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 책인데 그 전파과정.. 2013. 12. 11.
시크릿파일 서해전쟁 제목 | 시크릿파일 서해전쟁출판사 | 메디치미디어저자 | 김종대독서일시 : 2013.11.28 ~ 2013.12.06 한창 NLL로 시끄럽던 때에 마침 고창군립도서관에 신규입고 책으로 만나게 되었다.솔직히 어떤 분쟁이나 논쟁이 있을때 대부분은 자기가 알고있는게 사실이고 전부인양 생각하는데 과연 내가 알고있는게 무엇인고 정말 옳바른가? 라는 의문으로 찬찬히 생각해보면 의외로 거기에 대해 무지하다는 것을 발견할때가 많다.이번에 NLL에 대해서도 시끄러울때 그냥 정부가 맘에 들지않으니 당연히 헛소리 하는 거겠지 하는 생각뿐이었다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속이 후련한 느낌이 들었다.NLL 뿐 아니라 서해에서 일어난 분쟁에 대한 설명과 분석, 알려지지않았던 군과 정부와의 문제점 등을 속시.. 2013. 12. 6.
10자 이내로 배우는 일본어 제목 | 10자 이내로 배우는 일본어출판사 | 플럼북스저자 | 천채정독서일시 : 2013.11.22 ~ 2013.11.28 고창군립도서관에서 새로 들어온 책 중에 제목이 심상치 않아 대출해보았다.여러방식의 일본어 학습책자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꽤나 독특한 방식이다.책에서 배우는 ~です, ~ます식의 딱딱한 문장이 아니라 짧게 끊어지는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용법으로 보다 친근하게 일본어에 다가갈 수 있다.차후에 구입해서 몇차례 정독해보면 일본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다. 2013. 11. 28.
성서를 이끈 아름다운 여인들 제목 | 성서를 이끈 아름다운 여인들출판사 | 눈과 마음저자 | 해리스 로젠블라트독서일시 : 2013.11.15 ~ 2013.11.21 살아오며 다짐해오며 한번도 달성해보지 못한 일 중에 하나가 성경일독이다.구약의 초반부만 읽다가 흐지부지 포기하기가 몇번인지...그런 정공법 대신에 다른 방법을 발견하였는데 성경에 대해 풀어쓰거나 성경의 소재를 이용한 책자가 그것이다.이 책자도 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여성 몇몇을 소설형식으로 다루며 성경의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가고 있다.이 외의 비슷한 방식의 책들을 읽어가다보면 보다 성경에 친근하게 접근해 언젠가는 성경일독을 달성할 날이 오지 않을까... ^^ 2013. 11. 21.
일본지식채널 제목 | 일본지식채널출판사 | 예담저자 | 조양욱독서일시 : 2013.11.10 ~ 2013.11.15 일본어학습을 위해 구입했던 '조혜련의 박살일본어'를 읽고 재미도 있고 공부도되어 그 뒤로는 완전 학습용교재보다는 이야기나 정보를 겸해 일본어 단어를 익힐 수 있는 책을 찾게 되었다.그중에 이 책도 작년엔가 사두고 충분히 묵혀두었다싶어서^^;; 꺼내 읽었다.일본에 대한 전반적인 잡학지식 108가지 항목으로 일본어 단어와 늬앙스를 익힐 수 있었다.내용이 무척 맘에 들었는데 내용 중에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 내용들이 간간히 있어서 이러한 내용으로 새로 엮어 정기적으로 후속편을 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013.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