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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거319

부당거래 11/01 오후 12:25, 목동CGV 5관 적나라한 대한민국 검/경 그리고 대기업들간의 비리를 파헤친 영화.결론에서는 역시나 돈있는 넘이 살아남는다. 씁쓸함...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스토리나 구성 등 아주 맘에 든다. 2010. 11. 1.
Letters to Juliet 10/12 오전 11:30, 목동CGV 7관 대박!강추!전혀 기대없이 본 영화인데 너무 만족했다.그저 뻔한 멜로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뻔한 내용이긴하다^^) 뭔가 느낌이 좋다.영화의 배경인 여러 낭만적인 지역들의 풍경과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두 여자.50년만의 재회를 돋기 위해 나섰지만 정작 본인의 진실한 사랑을 찾게되는 아름다운 이야기.사실 적당한 시간이 없어서 할수없이; 이 영화를 선택한거였지만 엔딩 크래딧을 뒤로 하며 이 영화 안봤으면 억울해서 어쩔뻔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010. 10. 12.
시라노 연애조작단 10/04 오전11:35, 목동 CGV 7관 평소같으면 이런류의 영화를 선뜻 선택하지는 않았겠지만, 이민정이라는 배우가 주는 매력인가보다.^^흔한 멜로물이려니 하고 큰기대는 없었는데 독특한 소재를 잘 살려 재밌었던거 같다.영화자체도 좋았는데 엔딩에서의 박철민씨의 윙크 한방으로 깔끔한 마무리. 2010. 10. 4.
해결사 9/25 오후3:40, 목동 CGV 6관 공공의 적, 강철중 그리고 해결사까지...경찰시리즈? 외에 해운대 등 굵직한 영화에는 언제나 설경구, 그가 있다.영화를 고를때 배우이름만으로도 안심하고 선택하게되는 몇안되는 배우.지루하지않고 간간히 터지는 코믹한 상황도 좋았다. 2010. 9. 25.
그랑프리 시네토크 시사회9/14 오후 8시, 서울극장 약 10분가량 늦게 들어가서 초반 부분을 못봤음 2010. 9. 14.
계몽영화 맥스무비 시사회 9/9 오후 2시, 서울아트시네마 딱딱한 제목의 독립영화라서인지 크게 내키지는 않았다. (사실 돈주고는 예매할일이 없었을듯;) 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자리에서 일어설 수가 없었다. 지금까지 제일 만족했던 영화 베스트10에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아보였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에 첫줄에 쓴것처럼 딱딱한 제목과 독립영화라는 편견만으로 찾지않을게 불을 보듯 뻔한거 같아 아쉬운 마음이 크다. 특별히 기억에 남거나 스케일이 크거나 뭔가 특징이 없는 영화이지만 지루하지않고 푹 빠져 볼수 있었다. 이런 잘만든 독립영화들이 설 자리가 많아지기를 기대해본다. 자세하 내용은 나중에 시간나는대로.. ^^ 2010.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