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27 [맥평] 즈비에츠 라거 ★★☆ (2020년)3월달에 편의점에 폴란드맥주 3종이 들어와있는걸 사왔었는데 브록라거에 이은 즈비에츠 입니다. 한쪽면에 이름이 크게 박혀있고 앞면엔 춤추는 남녀 그림이 있는데 곳곳을 양각으로 새겨넣은 조금 독특한 디자인이예요. 처음보는 맥주이지만 1856년부터 생산되었다고하니 꽤 전통있는 맥주이군요. 맥주색상은 일반적인 황금빛 라거인데 약간 색상이 진한 느낌이 듭니다. 거품은 미세하진 않지만 오래 가서 눈으로 보는 청량감이 좋네요. 향은 기린맥주에서 느꼈던 시원한 느낌이 납니다. 저는 이걸 '욕실향'이라고 불렀었죠 ㅎㅎ 한모금 마십니다. 달달한 느낌... 끝. 뭔가 독특한 풍미가 전혀 안보이네요. 일반적인 라거에 비해 달달한 맛이 납니다. 그리고는 다른 특징이 없어요. 그나마 한가지 위안이라면 달달한 맛이 나.. 2025. 9. 28. [맥평] 브록라거 ★★☆ 3월 언젠가 편의점에서 폴란드맥주 여러종이 들어와있길래 담아왔었어요. 맥평활동에 한동안 게을러서^^ 석달이 지나고야 제대로 맛을 보게됐네요. 진한 황금빛이 감돌며 식욕을 자극합니다. 거품도 조밀하게 생성되고 빠르게 꺼지지도 않고 양호하네요. 곡물 당의 달달한 향기가 느껴집니다. 바로 한모금 마셔보니, 살짝 단맛이 나면서 이어지는 곡물의 구수함이 잘 어우러져있네요. 약간 텁텁한? 느낌 있는데 드라이한 와인에서 느껴지는 그런 느낌으로 나쁘지는 않습니다. 달짝지근하면서 구수한 맛이 부담없이 마시기에 좋고 입안에 남는 약간의 텁텁한 느낌은 조금은 색다른 재미를 주는거 같습니다. 폴란드맥주는 흔하게 만나는 맥주는 아닌데 몇가지 마셔보면서 느낀건 뭔가 특별한 느낌은 없는데 반면, 평범하지도 않다. 라는 거예요. 평.. 2025. 9. 28. [맥평] 서울숲 필스너 ★★★★ 서울숲필스너는 얼마전 편의점으로 풀린 신상인데 고창에선 구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포기할까하다가 CU 전지점을 훑어서 마지막 점에서 구했네요 ㅎㅎ 어메이징 브루잉 맥주는 처음 접하게 되는군요. 궁금했던만큼의 만족감을 줄지 궁금해집니다! 진한 황금빛과 씁쓸한 홉향이 눈으로부터 이미 맛이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입안으로 들어오는 쌉싸름한 홉향이 뭔가 익숙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동안 일본불매로 멀리했던 필스너우르켈에서 느껴졌던 홉향과 비슷한거 같았습니다. 그간 필스너우르켈을 대체할만한 필스너 맥주를 찾기위해 맥놀에서도 많은 분들이 다양한 맥주들을 접해보셨죠. 이렇다할 대체품이 안보이던 중 호랄맥주가 기대를 받았으니 필스너우르켈에 비해 바디감이 너무 가벼웠어요. 그런데 서울숲 필스너가 비슷한.. 2025. 9. 28. [맥평] 곰표맥주(세븐브로이) ★★☆ 며칠전 곰표맥주가 출시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너무 신기해서 맥놀에도 소식을 올리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았었죠. 오늘 점심때 편의점에서 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인증사진 중에 밀맥주인데 맑다는 평이 있어 이게 뭔가 무지 궁금하더라구요. 오늘의 첫맥으로 마셔볼려고 했는데 배가 고파 반주로 먼저 한잔하고 어느정도 배가 꺼진 느즈막한 시간에야 맛보게 되네요^^ 잔에 따르니 사진으로 봤던것보다는 덜 맑네요. 맑다기보다는 덜 뿌옇다 라는 표현이 맞겠습니다. 색상은 밝은 황금빛이지만 탁도가 있어 뒷편이 두리뭉실 비치는 정도입니다. 크리스탈의 느낌은 아니었네요. 향을 맡아보니 이게 밀맥주인지 라들러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복숭아향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복숭아향과 함께 구수한 곡물향도 약하게 느껴지네요. 굉장히 부드러운.. 2025. 9. 28. [맥평] 파이어스톤 워커 유니언잭 IPA ★★☆ 잔에 따라보니 붉은 빛을 띠는 짙은 색상입니다. 왠지 7%의 도수와 함께 압박감이 드네요^^ 향에서는 일반적인 IPA에 좀 달콤한 향이 더해진 느낌입니다. 바로 전에 마신 마인드헤이즈에 비해 향이 다소 단순하게 느껴지지만 알콜도수가 더 높으면서도 오히려 알콜부즈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른 향이나 맛들과 그만큼 조화를 잘 이룬다는거겠죠. 시트러스한 느낌은 드는데 그 뒤로는 잠잠하네요. 좀더 다양한 향은 느껴지지않는거 같습니다. 씁쓸한 홉향과 알콜부즈가 복합적으로 쓴 뒷맛을 만들어 내는것 말고 별다른 특징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알콜도수 높고 전체적으로 균형감있는 IPA를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것 같네요. 맥린이인 저는 이지잭이 가장 입에 맞는거 같습니다^^ 원재료 정제수 보리맥아 호프 효모 알 .. 2025. 9. 28. [맥평] 파이어스톤 마인드 헤이즈 IPA ★★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불투명한 진한 색상으로 왠지 풍부한 맛을 갖춘 느낌입니다. 이지잭처럼 화사하지는 않지만 뭔가 달큰한 맛있는 향이 느껴지네요. 기대감을 갖고 한모금 마셨는데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의외로 알콜부즈입니다. 그리고 연이어 오렌지와 함께 미세하게 향식료의 느낌도 나네요. 향식료같이 느껴졌던 것이 조금씩 분해되면서 다양한 풀향과 견과류 등의 다양한 향이 느껴집니다. 향자체는 다양하게 느껴지지만 그 강도가 너무 약하고 아쉽게도 알콜부즈에 그나마도 뭍히는 듯 하네요. 알콜부즈가 무조건 나쁜것은 아니지만 이 맥주의 경우엔 자체의 맛과 어울어지지 못하고 알콜부즈가 두드러지면서 부담스러운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처음의 향과 색상에서 기대했던 것에 반에반도 안되는 만족감에 당황스럽기까지 하네요. 원재료.. 2025. 9. 28. 이전 1 2 3 4 5 6 7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