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70 완다비전 2022.01.07 디즈니플러스 디즈니플러스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드디어 마블 드라마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사실 마블 드라마는 관심조차 없었고 영화만 인정하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영화를 다 보고나니 볼게없어져 슬그머니 궁금증이 생겼다. 마침 디즈니플러스도 결재해서 보기 시작했으니 한번 볼까 하고 선택한게 원더비전. 사실 드라마는 지금껏 리뷰에 올려본적이 없지만 마블의 특성상 영화와 엮여 진행되는 연결성이 있어 영화리뷰로 올려본다. 처음 1,2편까지 볼때는 솔직히 이걸 마지막 9화까지 다 봐야하나 싶을정도로 별루였다. 1화 첫장면부터 실망감이 팍팍... 마블 영화에 연결된 스토리를 기대했는데 난데없이 흑백의 옛날 미국 시트콤으로 진행된다. 얼마나 황당하던지. 일단 내용은 어벤저스에서의 초능력소녀 완다와 안.. 2022. 1. 8. 인질 2022.01.06 웨이브 황정민의, 황정민에 의한, 황정민을 위한 영화! 황정민이 실제의 황정민으로 등장하는 영화라니 그 설정만으로 마케팅은 이미 다 했다. 꼭 봐야지하다가 시기를 놓쳤는데 웨이브에서 볼만한 영화 찾다가 떡하니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단숨에 달렸다. 내용은 현실의 영화배우 황정민이 돈을 목적으로한 납치범들에게 인질로 잡혀 몸값을 요구받게 된다. 여기에 긴박감을 더하는 장치가 바로 제한시간. 저녁 10시까지 돈이 들어오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협박이다. 영화가 아닌 실제로 납치가 된 상황에 어찌할바 모르던 황정민은 시간이 지날수록 침착하게 생각을 정리하며 이런저런 연기들로 도망갈 기회를 엿본다. 이 후 이야기는 직접 영화로... 황정민은 뭐 논외로 하고^^ 납치범들의 연기도 아주 좋았다. 납치.. 2022. 1. 7.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 2022.01.06 왓챠 코로라 이후로는 극장은 잘 안가게되서 온라인서비스로 개봉영화들을 간간히 보고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도 마블영화이기에 개봉만 기다리고있었는데 유독이번 영화는 온라인개봉이 늦어지고 있다. 기다리다 지칠때쯤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라는 애니메이션 영화하고 비교하는 글들이 종종 보여서 찾아보니 다행히 왓챠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킹핀과의 대결에서 죽음을 죽음을 맞은 스파이더맨. 하지만 그를 이어 또다른 스파이더맨이 등장한다. 중학생정도되 보이는 흑인꼬맹이가 방사능거미에 물려 2대 스파이더맨을 물려받게 된것이다. 아직은 스파이더맨의 능력들을 컨트롤하는데 서툰 상황. 이때 킹핀에 의해 멀티유니버스가 열리고 다른 평행세계의 스파이더맨들이 현세계로 모이게 된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22. 1. 6. 티파니에서 아침을 2022.01.05 왓챠 티파니, 단순히 어느 지역명이겠거니 했는데 티파니 보석상점이라니.... 거기다 진짜 그 앞에서 커피와 빵으로 아침을 먹는다 헐.. 뭐이리 제목이 정직해?? (온라인에서 가끔 보이는 '정직한 제목, 정직한 내용' 이라는 게시물 제목이 떠올랐다.) 영화 첫장면의 제목대로의 상황을 보여줘 상당히 당혹스러웠다. 우울할때 티파니 상점 앞에 서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홀리(오드리 햅번). 홀리가 사는 아파트 윗층으로 이사를 오게된 폴(조지 페파드)는 이사 첫날 열쇠가 없어 도움을 청하기 위해 홀리의 방 전화를 빌리게 된다. 이렇게 엮이게 된 폴의 험난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막연히 그저 낭만적인 로맨스 영화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인생의 목적도 없이 그저 돈을 쫓아 이리저리 남자를 만나고 다.. 2022. 1. 5. 창수 2022.01.03 왓챠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배우 임창정. 이 영화도 개봉 당시에 임창정의 열연으로 꽤 입소문이 돌았었다. 임창정의 찌질한 연기는 가히 연기의 신급이라할만한데 심지어 노래방 배경영상으로도 자주 볼 수 있다^^ 아무튼 이번에도 감방을 대신 살고 벌어먹고사는 건달역으로 나온다. 그러다 운명의 여인을 만나면서 인생이 완전 바뀌게 된다. 달콤한 행복의 시간들은 잠시, 곧 지옥같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영화 내에서 작은 소재들이 나중에 요소요소 적절히 쓰이며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열쇠가 되는데 그런식으로 마지막 큰 반전을 기대하게 되었는데... 이후는 영화로 직접 확인하시라. 임창정의 열연으로 유명했던 영화이지만 의외로 또 한명, 친형제 같이 지내던 동생역의 정성화 연기도 아주 찰지다.. 2022. 1. 3.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2022.01.03 왓챠 한창 뛰어놀고 말썽부릴 국민학교 아이들은 수업을 마치고 군것질, 학용품 구입 등을 위해 나미야 잡화점에 들리곤 한다. 마음씨 좋은 주인아저씨는 가게 벽의 게시판을 통해 주로 아이들의 고민편지를 받아 나름의 답을 해주는 것을 소일거리로 삼고 있었다. 영화는 다시 현재 시점(2012년)으로 돌아와 3명의 좀도둑들이 이제 막 도둑질한 집에서 빠져나와 차로 이동하지만 차는 고장 상태. 할 수 없이 이전에 봐둔 빈집에 찾아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이 폐점한 나미야 잡화점이었다. 날이 밝으면 출근하는 인파에 섞여 경찰을 피해 달아날 계획으로 건물 안에 숨어들었는데 사람의 발길이 끊어진 건물 내부는 잡동사니들로 정신없기만 하다. 이때 셔터문의 우편함으로 편지 한 통이 떨어지는데... 누군가의 장.. 2022. 1. 3. 이전 1 ··· 4 5 6 7 8 9 10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