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927

[맥평] 복담 ★★★☆ 3.5/5 기네스는 저한테 너무 어려워요. 한약같이 쓴맛만 잔뜩 느껴져서 매번 혹시나 다를까 기대하며 마살때마다 곤혹스럽습니다. 저는 그냥 단순히 로스트맥아의 향 정도면 만족하는데 너무 무거운 흑맥주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은 국산 맥주 '스타우트'를 즐겨 마셨었는데 어느날 코젤다크를 만나며 흑맥주의 신세계를 경험했답니다 ㅋ 제 느낌으로는 코젤다크는 사기캐의 느낌이라 번외로 치고 즐겨마시던 '스타우트'의 느낌을 찾기위해 여러가지 흑맥주를 찾아봤지만 만족할 만한 맥주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지난번 맥쇼핑때 작은 병 사이즈로 눈에 띄던 에스트렐라 복담을 담아왔는데 오늘 드디어 개봉해봤습니다. 일단 병에 산양이 있어 코젤다크가 떠오르지만 병크기가 작아서 앙증맞아 보이는 느낌이예요. 심지어는 에비스 미니잔 한잔에 들.. 2023. 9. 9.
[맥평] 리퍼비 바이젠 ★ 1/5 지난번에 CU에 갔다가 예쁜 디자인에 혹해서 리퍼비IPA와 리퍼비 바이젠을 사왔었어요. IPA는 그 당시에 마셔보곤 대부분의 평처럼 IPA스럽지 않은 밍밍함을 느꼈는데 그리 나쁘다는 느낌은 아니었었네요. 오늘은 나머지 하나인 리퍼비 바이젠을 따봤어요. 밀맥주 향이 부담되어 조금 불안하지만 시음기를 위해 과감히 선택했습니다. 어차피 언젠가는 마셔야할 거라면 일찍 마셔버리자는 생각에^^ 따랐을때 색감이나 향, 그리고 한모금 들이켤때 전형적인 밀맥주의 느낌입니다. 다만 다른 밀맥주에 비해 약간 심심한거 같은 느낌인데 실제 심심하다기보다는 뭔가의 특징이라고 집어 말할 점이 없기 때문인가 싶어요. 셀수도 없이 많은 맥주들 중에 특징이 없다는건 존재감이 없다는 말과 동격이 아닐런지요. 그리고 끝맛에 잠깐 비치는 쓴.. 2023. 9. 9.
[맥평] 모리츠 바르셀로나 ★★★ 3/5 단순한데 복잡미묘한 맛의 모리츠 바르셀로나. 원재료에 특이하게 쌀이 들어갔고 또 비타민C가 들어가 있습니다. 알긴산프로필렌글리콜 이라는 것도 들어가있는데 이건 점도 및 촉감을 높이기 위한 첨가제일뿐 무미무취라 맥주의 맛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비타민C가 들어가서인지 맥주가 아닌 기타주류로 분류됩니다. 아무튼 이 맥주 첫모금부터 난감합니다. 이걸 뭐라고 표현하지?? 뭔가는 있는데 특징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병 다 마셔가는데 감은 못잡겠고.. 아 이거 또 한병 따야 하나 ㅡ.ㅡ 혀끝에 혼신을 다해 분석하다보니 씁쓸한 맛과 함께 뒷맛에 뭔가 살짝 걸리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리뷰글을 찾아보니 뒷끝에 조금 텁텁함이 느껴지는게 비타민C의 영향이 아닐까 싶다는 글이 있더군요. 비타민C 가루를 먹은 후에 입안에 남.. 2023. 9. 3.
[맥평] 마이셀 바이스 ★★★ 3/5 수입맥주를 본격적으로 마시게 된게 롯데마트 L맥주입니다. 3,4년은 지났겠네요. 독일산 밀맥주인데 캔당 1,6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몇캔 사서 먹다가 너무 마음에 들어 박스때기로 사다놓고 먹으며 주변에 홍보도 많이 했었네요. 그렇게 한동안 먹고나니 언제부턴가 밀맥주의 향이 부담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만난게 백스, 사무엘아담스 그리고 몇가지 일본맥주들이었죠. 그렇게 수입맥주의 세계에 빠져들며 밀맥주에 손을 놓은 뒤로는 정말 향이 부담스러워 아예 손이 안가더라구요. 지난번 호가든 잔행사때도 잔욕심에 샀다가 그냥 먹긴 힘들어 다른 맥주와 섞어서 먹었는데 아직도 한캔이 남아있습니다^^ 암턴 그러던 중에 밀맥아의 향이 좀더 약한 맥주들을 몇가지 알아가며 즐거웠는데 오늘 마신 마이셀 바이스가 그중 한가지가 .. 2023. 9. 3.
[맥평] 가펠쾰쉬 ★★☆ 2.5/5 네이버에 검색해봤습니다. 가펠쾰쉬 에일 효모를 이용한 맥주. 에일 맥주의 고유의 청사과, 꽃, 허니 등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지니며, 장기간 저온숙성을 거쳐 필스너 맥주와 같이 곡물의 고소함, 시원한 목넘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마시기 편한 라이트에일 계열의 맥주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펠 쾰쉬 [Gaffel Kolsch] (맥주백과) 이거 도대체 무슨 말이죠??? 쾰쉬라며? 에일이여? 필스너여? 라거여 머여??? 에라 먹어보고 판단하자. 따고 따르고 마셔봅니다. '마.. 맛있다!' 근데 뭔가 익숙한 맛이 난다?? 얼마전에 마셨던 마카오 맥주가 처음엔 달콤한 향이 났지만 달지않고 부드럽고 목넘김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비슷한 느낌이 나는데 가펠쾰쉬는 거꾸로 달콤한 향은 없었는데 뒷맛에 달콤함이 뭍.. 2023. 9. 3.
[맥평] 블루리본으로 ★★★ 3/5 자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맥주평가에 들어갑니다. 어제 안먹어본 맥주 위주로 한종류씩 20여가지를 사왔는데 오늘은 블루리본으로 시작해봅니다. (원래 있던 맥주까지해서 종류가 40종이네요~ 행복지수 100만~~~ ㅋ) 특별한 이유보다는 맥놀에 가끔 올라오는 맥주이고 요즘 잔행사를 하고 있다길래 맛이 괜찮으면 겸사겸사 사다 쟁일려는 의도지요 ㅎㅎ 기본 재료에 밀맥아, 옥수수가 들어갔는데 분류는 라거에 속하네요. 일단 첫느낌을 알기위해 검색하기 전에 아무런 정보없이 한모금을 마셨는데 깔끔하거나 시원한 느낌은 안나서 일단 라거는 아니겠구나 하면서 뒷라벨을 보니 역시나 밀맥아와 옥수수 함유! 밀맥주구나. 근데 향이 거의 없네?? 그리고 검색해보니 라거..?? 밀맥아가 들어갔는데 라거라니? 맥주분류에 대한 공부가 필요.. 2023.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