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77 고창 촛불집회 카메라를 준비하지못한 상태인데 핸드폰도 침수되 임시로 사용하던 구닥다리 폰으로 찍어 화질이 안습...화질은 구려도 우리의 열정을 담아내기엔 충분하다^^ 2013. 7. 27. 재미있는 일본말의 뿌리 제목 | 재미있는 일본말의 뿌리 출판사 | 넥서스 저자 | 이남교 독서일시 | 2013.07.05 ~ 2013.07.27 처음 군립도서관에서 몇장을 들춰보며 웃기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했었다.그런데 뒷부분을 조금씩 살펴보니 그외에 저자가 일본에서 생활하며 공부했던 전문적인 지식들이 많이 보여 일단 책을 대출해왔다.저자의 일본에서의 활동과 책에 전반적으로 흐르는 지식들을 토대로하니 책이 색다르게 보인다.그거 끼워맞추기식으로 일본말을 우리말 고어에 연결해 우리말이 일본어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내용으로 시작하고있어 의아하기도 했지만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럴싸한 역사적인 바탕을 가지고 쓰여진 글들이었다.처음에는 어거지같았지만 책장을 넘길 수록 점점 역사적인 사실들이 많이 보여 생각지도 않게 많은 공부가 .. 2013. 7. 27. 은밀하게 위대하게 2013.07.25 19:30 고창문화의 전당 우연히 고창군립도서관에서 찾아 보았던 만화책, 은밀하게 위대하게 나중에 알고보니 요즘 유명한 웹툰이란다. 굉장히 오버한 바보짓이었는데 영화에서 얼마나 바보같은 모습을 재현해줄까 궁금했는데 걱정했던 것보다는 그래도 자연스러운 바보연기였던거 같다^^ 간첩과 바보라는 전혀 어울릴거같지않은 소재를 연결해 간첩이라는 무거운 소재의 균형감을 맞추고있다. 전반에는 그런 바보연기로 가벼운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간첩에 중점을 맞춰 무겁게 흘러가 상영이 끝나고 나오는 길에는 마치 두편의 영화를 본거같은 기분이 들었다. 다만 원작의 몇가지 소재를 싹둑 자르는 바람에 스토리연결이 부자연스럽던 장면들이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는 볼만했다. 별점을 주자면 5점 만점에.. 2013. 7. 25. 구글 완전 활용법 제목 | 구글 완전 활용법 출판사 | 이지스퍼블리싱 저자 | 강재욱 외 독서일시 : 2013.06.30 ~ 2013.07.04 지메일을 접하고서 메일 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이 맘에 들어 구글서비스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어느날 군립도서관에서 발견한 책이다.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이긴 했으나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있어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를 알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고싶은 책이다. 2013. 7. 4. 몽골 초원에서 보내는 편지 제목 | 몽골 초원에서 보내는 편지 출판사 | 이른아침 저자 | 강제욱 외 독서일시 | 2013.06.23 ~ 2013.06.28 2013. 6. 28. 하늘과 맞닿은 바람의 나라 몽골 제목 | 하늘과 맞닿은 바람의 나라 몽골 출판사 | 이른아침 저자 | 이른아침 편집부 독서일시 | 2013.06.18 ~ 2013.06.22 2013. 6. 22. 야나기 가네코 조선을 노래하다 제목 | 야나기 가네코 조선을 노래하다 출판사 | 21세기북스 저자 | 다고 기치로 독서일시 | 2013.06.07 ~ 2013.06.16 2013. 6. 16. 광화문 연가 제목 | 광화문 연가 출판사 | 예담 저자 | 이영미 독서일시 | 2013.05.30 ~ 2013.06.06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서울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흔한 내용의 책이려니 생각했는데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를 비롯한 다양한 가요들을 양념으로 더욱 맛깔나게 요리가 되어있다.인생 대부분의 시간을 서울에서 보낸 저자가 거의 100년간의 서울 모습을 당시의 유행했던 가요들로 엮어서 소개를 하고 있는데 수록된 노랫가사들로 인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서는 배경음악까지 자동재생이다. ^^나도 70년대생이기에 어릴때의 70년대초와 그이전의 생활상에 대한 기억은 없지만 내가태어난 70년대만 해도 지금과는 상당히 틀린 못살던 시대였기에 많은 공감이 간다. 하지만... 토요일 저녁, 주말의 명화를 틀어놓고 온가족이 모여앉아.. 2013. 6. 6. 그림자 자국 제목 | 그림자 자국 출판사 | 황금가지 저자 | 이영도 독서일시 | 2013.05.22 ~ 2013.05.29 드래곤 라자!판타지 소설이나 게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결코 잊을 수 없는 그 이름.대한민국에 판타지소설이란 장르를 뿌리깊게 정착시킨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작가는 이 소설뒤로도 여러가지 판타지 소설을 써서 크게 히트를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한국형 판타지물인 '왜란종결자'를 가장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그리고 10년이 훨씬 지나서 어느날 도서관 한쪽 구석에서 찾은 책, 그림자 자국.대표작인 '피를 마시는 새', '폴라리스 랩소디' 등의 옆에 꼽혀있어 혹시나 하고 꺼내봤는데 이영도 작가의 책이었고 게다가 드래곤라자 출간10주년 기념 소설이라고 한다.기대에 부풀어 대여해서 집에 와 몇장을 .. 2013. 5. 29.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