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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DSLR, K100D PENTAX K100D 600만 화소의 본격 보급형 DSLR 카메라. 캐논의 수동 컴팩트 카메라를 거치며 수동의 맛을 알고, 저렴한 렌즈붙박이형 DSLR인; 올림푸스 E-10을 구입하면서 본격적으로 DSLR에 대한 뽐뿌에 시달리게 되었다. 때마침 펜탁스에서 보급형이라는 이름으로 K100D 라는 넘이 출시되었고 마눌님을 조르고 졸라 겨우겨우 손에 넣게 되었다. 그 당시의 노력은 지금 생각해봐도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크나큰 감동의 시나리오였다. 암튼 친구녀석 한명을 꼬셔서 같이 K100D를 지르게 되었고, 어느날 날을 잡아 드디어 본격 출사(?)를 나서게 되었다. 가까운 상암운동장을 찾았다. 역시나 익숙하지 못한 기기였던지라 맘껏 찍어보진 못하고 지치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근처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 2006. 7. 29.
옥상위 모델이 된 콩이 오후 느즈막히 붉은 하늘빛이 예뻐서 카메라에 담으려고 옥상에 올라갔다가 덩달아 찍힌 콩이사진. 2006. 7. 22.
GPH 현석주 과장 "시련은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 지금까지 GP2X의 성적표를 공개한다면. 미주와 유럽 등지에 3만대 정도 수출했다. 유럽시장은 현재 환경기준 문제로 인해 약간의 차질을 빚고 있다. 게임 내부의 납 사용 문제이다. 유럽이 기준치가 매우 엄격하기 때문인데 하지만 이 부분도 조만간 해결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약 천 여대 가량이 팔렸다. ⊙ PSP나 NDS Lite 같은 쟁쟁한 포터블 기기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물론 같은 휴대용 게임기로서 경쟁상대는 맞다. 하지만 타겟이 다르다. 우리는 단지 게임만을 즐기는 초심자 보다 어느 정도 게임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거나 게임 개발을 꿈꾸는 사람들, 혹은 얼리어답터들을 타겟으로 하고있다. 실행부분만 보더라도 게임이 담긴 SD카드를 꼽는다고 바로 게임이 플레이 되지 않을 정도로 쉬운 기기는 아니다. .. 2006. 7. 19.
프로슈머 제품 기획,품질개선 '한몫'... '활용론' 대두에 '모시기' 열기 제품에 대해 마니아급 식견을 갖춘 소비자인 '프로슈머(프로듀서와 컨슈머의 합성어)'가 IT(정보기술)기기 업계에서 위상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상품 기획에 아이디어를 내고 제품의 기술적 결함을 밝혀내는 이들의 저력을 품질 개선에 적극 이용하자는 '프로슈머 활용론'이 기업에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최근 프로슈머 10명으로 이뤄진 소비자 평가단 '애니아(&ia)'가 제품 아이디어를 보탠 MP3플레이어 "앤 뮤직 MB(모델명 FM35)'가 출시 한달 만에 1만5000대가 넘게 팔리며 '대박'을 내자 이들 전원에게 노트북 컴퓨터와 LCD모니터 등의 상품을 지급했다. 일본계 PC업체 후지쯔는 프로슈머와 손잡고 개성 만점의 제.. 2006. 7. 18.
홀레인 남작격파! 얼마전에 두번째로 만렙을 찍은 성기사 '홀레인' 힐레인에 이어 남작격파! 기념 스샷^^ 세번째 케릭은.... 어느클래스가 될런지.. 2006. 7. 7.
WOW, 첫 남작격파! 와우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갔던 남작. 기념으로 스샷을 남겼다. 지금은 만렙의 본케이지만 부케인 성기사 '홀레인'에게 주전자리를 뺏아긴.. ㅋㅋ 2006. 6. 28.
6/24 스위스전 의 비밀 하도 열불받아서 억울한 맘에 작업한건데 자주 가는 사이트에다 올려놨더니 방송사 실수인지 알고 방송사만 욕하더라는... ㅡㅡ; 거기다 대고 차마 내가 만든거라고 말하기엔 너무 늦은 상황; 걍 모른척했다 ㅡoㅡ 2006. 6. 28.
큐빅(루빅스 큐브) 맞추기 루빅스 큐브를 풀기 위해서는 수학 문제 풀이와 같이 특정한 공식이 필요합니다. 루빅스 큐브는 우리나라에는 1980년에 소개가 된 장난감으로서,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학의 상업 미술과 건축학 교수인 Erno Rubik 교수가 개발한 것입니다. 이 장난감은 처음에는 학생들에게 3차원의 개념을 이해시키기 위하여 1975년에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이 큐브는 한번 흐트러 놓으면 특별한 공식을 도입하기 전에는 인간의 감각으로는 절대로 다시 맞출 수가 없습니다. 이 단순한 장난감에서 나올 수 있는 조합이 무려 43,252,003,274,489,856,000개나 되기 때문입니다. 이 웃기지도 않는 장난감으로 인해서 전세계가 떠들썩 했었는데, 빨리 맞추기 세계 대회(13초가 세계 기록)도 자주 열렸었습니다. 물론 특정한 .. 2006. 1. 24.
강아지말 알아듣기 강아지말 알아듣기 큰일 났어요! 갑자기 놀란 듯이 크게 멍멍멍 짖을 때는 "주인님 이리와서 이것 좀 보세요. 여기에 무슨일이 생겼답니다!" 라는 뜻 이랍니다~ 그러면서 자꾸 그쪽으로 가자는 사인을 보낸답니다. 우리 친하게 지내자.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다면, "난 네가 좋아!", 너랑 친해지고 싶어!" 라는 표시입니다. 만나서 반갑다고 사람들이 안녕 하고 손을 흔드는 것처럼 강아지들은 꼬리를 흔든답니다. 안녕 친구야! 엉덩이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건, 사람들이 악수하는것과 같은 의미 입니다. 꼬리밑에있는 독특한 냄새가 나는 곳에다 코를 대는 것은 개들의 악수인 셈입니다. 수상한짓은 하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단지 악수, 즉 인사를 하는것이니까 억지로 떼어놓지 마세요. 네가 너무너무 좋아! 귀와 꼬리를 쫄긋 .. 2005. 12. 27.